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 다치면 “짐짝” (민중언론 참세상)

산재처리를 하지 않으면 산재 사고는 줄어들지 않는다.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아 똑같은 사고가 재발하는 것이다. 현 사무장은 “산재 신청 건 수는 노동부의 산업안전정책에도 영향을 끼친다. 때문에 산재처리 건 수가 사실과 다를 경우 현실이 정책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현 사무장은 “산재가 은폐되면 노동부가 산재 사고에 대처하는 데 적극적일 리가 없다. 노동부에 산재 담당 직원이 그렇지 않아도 적은데 앞으로도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현대중공업은 산재 발생 건 수가 적어 최근 5년 간 산재보험료를 955억 감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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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99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