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수익성'에 밀린 '안전'…노조 요청에도 '묵묵부답' (메트로)

서울메트로가 수익성만 우선하고 안전을 등한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급기야 노조가 '지하철이 세월호와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주요 역사를 돌고 있다. 사측의 안전불감증을 꼬집는 동시에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지하철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아침 출근 시간에 서울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서울역 방향 열차운행이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3월 분당선 왕십리역에서 정차 중이던 전동차 지붕 변압기에서 불꽃이 튀어 승객들이 긴급 대피한 지 불과 두 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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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1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