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의 외주화’ 현대重, 사고나도 은폐하고 모르쇠 (시사포커스)

현대중공업의 사내하청 노동자가 지난해만 13명이 사망했다. 이는 현대중공업이 위험한 일을 사내하청업체에 맡기고 하청업체에서 산재가 발생할 경우, 재계약을 하지 않는 방침 때문에 하청업체는 사고가 발생해도 산재처리하지 않고 사고 당한 노동자에게 부실 보상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이다.

하청업체서 일어나는 사고도 현대중공업의 안전체계에 대한 책임이 있음에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러한 산재은폐로 인해 얻은 현대중공업의 산재보험료 감면 이익은 3년간 58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m.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