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틱톡>산안법 전문가 한정애, ‘산재 119 신고 의무화’ 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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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6 세월호 침몰 사고 1주기 한 달 앞둔 3월 16일 법안 발의
-산안법 전문가 답게 3개 발의했지만, 국회 통과 전망은 불투명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국회 내 ‘산업안전기본법’ 전문가는 누구일까. 적어도 국회의원 중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한정애<사진> 의원일 것이다.

그는 19대 국회 들어 3건의 산안법 개정안을 내놨다. 1명의 의원이 내놓은 것 치고는 가장 많은 수준이다.

한 의원은 한국노총 출신으로 국회의원 배지를 달기 전에는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 본부장이었다.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노조위원장이라는 경력이 나온다. 그는 1989년에 안전보건공단에 입사했다.

현장에서 닦은 경험과 노조위원장을 거치고 한국노총에서 일하면서 경험한 산재 현장이 한 두 곳이 아닐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발의하는 산업안전 관련 법안은 더욱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