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소규모 석면 해체 작업 컨설팅 실시… “연말까지 전국 5000개 현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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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부터 소규모 현장의 석면 해체‧제거 작업에 대해 안전보건 컨설팅이 실시된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소규모 석면 해체·제거 작업현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문 컨설턴트 30명을 선발, 연말까지 전국 5000개 현장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컨설턴트는 석면작업관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 전공자, 경력자 등으로 해당 업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컨설턴트는 전국의 석면 해체․제거 작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밀폐조치, 개인보호구 착용상태,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컨설팅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