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성 암 대책을 세우라고 시위중인 영국의 페인트공과 소방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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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성 암 인정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라는 기사가 어제 한 일간지를 통해 보도됐는데요, 고용노동부가 이를 강력부인하고 나섰네요(메디컬투데이). 고용노동부는 해명자료를 내 진행 중인 연구용역은 인정기준 합리화 필요성을 위한 기초연구지 발암물질 논의나 인정기준 확대는 내용에 없다고 밝혔답니다. 기사가 사실인지 고용노동부의 반박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한 것은 직업성 암 산재인정에 우리나라가 매우 인색하고 정부가 인정하는 발암물질 수가 매우 적다는 '현실'입니다.
캐나다에서 석면은 꼭 나쁜 광물만은 아닌가 봅니다. 캐나다는 지난 해 15만3천톤을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 팔아 이익을 남겼다고 합니다(연합뉴스). 캐나다는 정부가 석면산업을 지원하고 후원도 한다는군요. 한쪽에서는 석면으로 이윤을 남기는데, 그 석면을 사용한 한쪽에게 발생하는 질병은 누가 책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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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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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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