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미생의 비애’…망년회 2차, 산재 불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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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송년회에서 마음 맞는 선배와 2차로 라면가게에 들렀다가 귀가 도중 변을 당했다면 이는 산업재해에 해당할까.
일본에서 “망년회(송년회) 2차는 산재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와 추운 겨울 ‘직장인의 비애’를 새삼 일깨워주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3일 “산재 인정과 관련한 선긋기는 일에 대한 열정과는 관계없이 가차없다”며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