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업단지 모습. ⓒ 일과건강 자료사진

 

 

여수산단에사 1급 발암물질을 포함, 한해 약 30만kg의 발암유발물질을 대기 중에 배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씨앤비뉴스). 여수환경운동연합이 환경부가 5월에 발표한 '발암우려물질 배출량' 자료에서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네요. 가장 많은 발암우려물질을 배출한 기업은 GS칼텍스로 전체 배출량의 반이나 차지했습니다. 노동계는 발암물질로부터 안전한 여수·광양 만들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여수산단내 입주한 기업에게 발암물질과 관련된 책임강화를 요구하고 있답니다.

 

지난 4월 5일 거푸집 붕괴로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친 부산 롯데캐슬카이저 신축 공사장 매몰사고 관계자들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한국일보). 부산 북부경찰서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안전조치를 허술하게 한 상태에서 공사를 강행했다고 합니다. 롯데건설 현장소장, 하청업체 관리과장, 감리 담당자 등 6명이 불구속 입건됐는데요, 건설노조는 롯데건설 현장은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곳이라며 영업정지나 막대한 벌금 부과 등 강력한 제재를 요구했습니다. 롯데건설은 2005년, 2007년에도 인명피해가 클 수 있는 아찔한 안전사고가 있었지만 큰 제재가 없었다는군요. 건설노조는 건설현장 대형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위해 시공업체 처벌 강화를 주장했는데요, 건설 사랑이 유난한 MB 정부지만 노동계 요구가 좀 먹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6월 25일 씨앤비뉴스

 

[전남]  여수산단, 대기 환경오염 ’모르쇠’
2008년 1급 발암물질 벤젠 등 30만톤 대기중 배출
GS칼텍스 15만 9162kg로 가장많아…LG화학, E1, 여천NCC 등
 

 

6월 25일 뉴스와이어

 

화학물질 분류·표시방법 국제기준에 맞춘다

 

6월 25일 연합뉴스

 

印, '보팔참사' 책임자 앤더슨 신병인도 추진

 

6월 24일 한국일보

 

화명동 롯데캐슬 사고 역시 '人災'
경찰, 6명 불구속 입건… 건설노조 강력한 제재 주문

 

6월 24일 뉴스와이어

 

서울시, 전국최초 석면관리정보시스템 구축
- 시 소유 공공건축물 석면지도 DB화 공개
- 뉴타운사업 등 대규모 사업장 석면해체/제거일정 공개

 

6월 24일 아시아경제

 

서울시, '석면관리정보시스템' 구축

 

6월 24일 매일노동뉴스

 

김쌍수 한전 사장 "배전공 보유인원 축소·폐지 반대"
23일 국회 지식경제위 업무보고서 밝혀

 

6월 23일 뉴시스

 

"산재 불승인율 60% 넘어…제도개선 시급"

 

6월 23일 EBN산업뉴스

 

"조선소 산재사고 대책, 비정규직 지원 늘려야"
협력업체 직원 재해사고 비중 높아..지원 늘려야

 

6월 23일 뉴시스

 

법원 "출퇴근 카풀 사망사고, 업무상재해 아니다"

 

6월 23일 에코저널(국가환경정보센터)

 

시민단체, 캐나다에 석면수출 중단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