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광주드림 홈페이지 갈무리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실태를 보육교사, 청소용역, 판매·계산원 노동자 중심으로 살펴본 기사가 눈에 띕니다(광주드림). 여성노동자가 절대우위인 이들 직군은 절대 취약 직군이기도 합니다. 매일같이 힘들고 고된일을 하면서도 최저임금에 겨우 미치거나 밑도는 80~90만원을 받는 청소용역 노동자, 장시간 노동·저임금·열악한 노동조건의 대표가 된 보육교사, 하루종일 서서 일하고 감정노동에 노출되는 판매·계산원 노동자. 이들은 주위를 잠깐만 둘러보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입니다. 여성+비정규직+고령의 노동자는 더 낮은 임금, 더 안 좋은 환경에서 일해도 된다는 인식이 사회에 있는 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사망했습니다(오마이뉴스). 외부 도급업체 직원인 A씨가 타이어 제조공정에서 일하던 중 지게차에 치여 병원으로 이동 중 숨졌다고 합니다. 한국타이어는 집단돌연사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이후로도 안전사고, 돌연사로 종종 언론에 노출되는데요, 근본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이 사업장의 산업재해는 끊임없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6월 23일 광주드림
10시간 서서 일하기·인격없는 ‘스마일’·늦은 퇴근
‘3중고’에 시달린다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실태] <하> 판매·계산원
6월 23일 매일노동뉴스
"타임오프로 현장경영권 관리자에게 넘어갔다"
노동부 고위간부, 대한상의 설명회서 밝혀 … "대립적 노사관계 사업장 일일이 점검"
6월 22일 오마이뉴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안전사고로 노동자 사망
21일 오후 사고 발생... 경찰,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 중
6월 22일 오마이뉴스블로그
수천,수만 명이 죽었는데 징역 2년에 벌금 250만원?
아직도 끝나지 않은 보팔의 가스누출 사고
6월 22일 연합뉴스
6월 22일 참세상
“전임자더러 인사노무과 직원 하라는 것인가”
국회 환노위 타임오프 매뉴얼 도마
6월 18일 광주드림
매일같이 엎드려서 쓸고 닦고 해도 저임금·고용불안 시달린다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실태] <중> 청소용역
6월 16일 광주드림
하루 12시간 근무 월급은 90여 만원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실태] <상> 보육교사
“아이들 돌보는 일…휴식도 밥먹는 시간도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