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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에서도 '삼성 백혈병' 논란이 주목되고 있습니다(시사IN). 미국 실리콘벨리의 IBM은 이미 수년 전에 삼성처럼 직업병 논란을 겪었는데요, 삼성이 비슷한 전철을 밟고 있다는군요. 다만, IBM은 직업병 논란 이후 독성물질 대체하고 회사 운영정보를 공유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삼성의 직업성 암 논란은 실리콘벨리에서 시작한 반도체 산업이 한국, 대만, 중국 등지로 이동하면서 IBM과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는군요.

가정부, 운전사, 요리사, 정원사처럼 가사노동을 하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일반 노동자와 같은 수준으로 보호하는 '가사 노동협약' 체결이 눈앞을 두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아! 우리나라는 아니고요. 국제노동총회(ILC) 가사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되는 일입니다. 협약은 가사노동자의 근로계약 작성, 노조결성, 산업재해 보상 등 이들의 권리보호를 명시했습니다. 한국정부는 위원회 참석에 필요한 등록절차를 못 해 표결에 참여하지 못했답니다. 가사노동자 무시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나라가 한국사회인데요, 이들의 노동권을 보장하는게 결코 쉽지만은 않아보이네요.


 

6월 14일 메디컬투데이

 

산재로부터 무방비인 건설현장…노동자 안전 어디로?
노동계 "하도급 없애고 노동자 안전주체로 참여해야"

 

6월 14일 한겨레신문

 

IT는 청정산업?…감춰진 환경오염 주목하라
수백가지 독성 화학물질 사용
반도체 분야 치명적 산재율이
생산직 평균의 2배이상 달해
국가적 조사 통해 해결해야

 

6월 14일 대전일보

 

대전도 석면 위험 노출
인구 대비 상대위험도 광역시 중 가장 높아

 

6월 14일 매일노동뉴스

 

"파출부 대신 가정관리사로 불러 주세요”
가사서비스노동자 사회인식 개선 캠페인

 

6월 14일 한국금융

 

보험설계사 산재보험 가입률 하락
본인부담 없고 보장항목도 좋은 단체보험 선호
업무성격상 산재발생 낮아 ‘적용제외’ 신청 늘어

 

6월 13일 연합뉴스

 

노동계 마지막 숙제 `가사노동협약' 역사적 진전
내년 체결 유력..한국정부, 등록시기 놓쳐 중요투표 불참

 

6월 12일 시사IN(143호)

 

“삼성은 ‘제2의 카나리아’ 희생을 막아야 한다”

 

6월 12일 아시아경제

 

노동부-검찰 산재 예방 위해 칼 빼들었다
대전지방노동청 및 노동청 보령지청, ‘2010년 산재취약 사업장 합동 안전점검’

 

6월 11일 연합뉴스

 

대법 "화물차 운전사도 근로자…산재 인정해야"

 

6월 11일 매일노동뉴스

 

"정부 최저임금 국제비교 통계는 엉터리"
민주노총·민주노동당·최저임금연대 '국제동향으로 본 한국의 최저임금' 토론회

 

6월 10일 시사IN(143호)

 

‘삼성맨’ 아들 잃고 눈물로 보내는 또 하나의 가족 

 

6월 10일 미디어충청

 

삼성반도체 피해 제보자 55명, "더 늘어날 것"
7일까지 제보자 55명, 사망자 17명

 

6월 10일 코샤미디어

 

고령 근로자 산업재해 심각성과 극복을 위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