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자살자 현황

                                                             ⓒ 사진출처=경향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6·2지방선거 개표보도 때문일까요? 안전보건 뉴스가 많지 않네요. ^^ 그래도 눈에 띄는 기사가 있습니다. 우선, 국내 자살 관련 통계인데요, 40~50대 자살율이 높고 자살 원인으로는 경쟁 권하는 사회와 우울증의 복합요인이라는 분석입니다(경향신문 · 연합뉴스). 2009년 자살 사망자 수는 2008년보다 18.8% 증가한 1만4579명이라고 합니다. 
노동부가 고용노동부로 이름을 공식으로 바꿉니다(머니투데이). 국가가 고용정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고용노동부 약칭을 '고용부'로 정리할 정도로 의지가 높은 것은 알겠는데요, 고용에 몰입하다 '노동'을 외면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6월 3일 경향신문

 

‘가정·직장 스트레스’ 목매는 40대 늘어
작년 1만4500여명 자살… 최근 5년 동안 가장 많아


6월 3일 경남도민일보

 

진주우체국 집배원 음독 자살 '논란'
유족 "과중한 업무·스트레스 탓인데 단순 음독 몰아가"

 

6월 2일 연합뉴스

 

자살 증가 요인은 `경쟁+우울증 복합적'
성공 강요 사회에 20~30대 높은 증가율
"튼튼한 자아 만들 수 있도록 교육해야"

 

6월 1일 머니투데이

 

'노동부'→'고용노동부'로…"고용정책 총괄"

 

6월 1일 천지일보

 

한국, 이주 노동자 ‘인권 사각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