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지 한겨레21은 최근호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발암물질 6종과 자극성 위험
물질 40여 종이 사용된다고 보도했다. ⓒ 사진출처=한겨레21 홈페이지 갈무리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트리클로로에틸렌, 시너, 감광액(PR), 디메틸아세트아미드, 아르신(AsH₃), 황산(H₂SO₄) 등 발암물질 6종이 사용됐다는 보도입니다(한겨레21 811호). 시사주간지 한겨레21은 삼성전자가 기밀로 분류, 외부 유출이 금지된 엔지니어용 환경수첩을 단독입수해 반도체 공정에 사용된 발암물질을 밝혔습니다.
4대강 사업은 환경파괴 문제가 주로 제기됐는데요, 그곳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다룬 기사입니다(한겨레21 810호). 토건사업 사상 최대의 속도전이라 불린만한 4대강 공사현장이라 건설노동자들도 새벽부터 밤까지 일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일하다 죽겠다"는 노동자 인터뷰는 4대강 사업이 강에서 사는 생명에 이어 사람 생명 마저도 앗아가진 않을까 두렵습니다.
인류역사상 최악의 산업재해 '보팔참사'를 기억하십니까? 참사 발생 25년만에 법원 평결이 날 예정입니다(연합뉴스). 법원은 평결을 위해 23년간 증인심문 178명, 3천8건에 달하는 증거물을 검토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평결이 날지 주목됩니다.
5월 17일 한겨레21 811호
삼성반도체 ‘발암성 물질’ 6종 사용 확인
[이슈추적] 단독 입수한 엔지니어용 ‘환경수첩’에 명기돼
백혈병·림프종·유방암 관련성 깊은 TCE 등, 40여 종 ‘자극성 물질’도
5월 17일 한겨레신문
삼성 백혈병…‘환경수첩’은 알고 있다
<한겨레21>삼성 반도체 공장 환경수첩 입수
기흥공장 발암물질만 6종 위험물질 40여종 사용
5월 17일 한국일보
5월 17일 매일노동뉴스
청소년 노동보호 캠페인? 대부분 “몰라요”
노동부 실태조사 … 낮은 인지도가 금전 피해로 이어져
5월 17일 메디컬투데이
건강·환경 좀먹는 '주유소 냄새', 대도시만 사라지면 해결?
수도권 등 유증기 회수시설 설치 의무화, 소규모 주유소는 제외
5월 15일 머니투데이
허리통증도 직업병, 걸으면서 풀어줘라
[머니위크]의사들이 쓰는 건강리포트
5월 14일 한겨레신문
5월 14일 하니TV 동영상
"우리는 일하다 병에 걸린 겁니다"
5월 14일 한겨레21 810호
사람 잡는 4대강 ‘살리기’ 사업
[초점]낙동강 33공구에서 준설토 운반 작업하다 쓰러진 덤프트럭 기사…
새벽부터 자정까지 이어지는 ‘생지옥’ 같은 노동 현장
5월 14일 한겨레신문
5월 14일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