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이명익 기자, 노동과세계
보건의료노조에서 3만9천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감정노동 실태조사 결과가 3일 발표됐습니다. 병원 노동자 10명 중 6명은 폭언, 폭행, 성희롱 등 불쾌한 언행을 겪었다고합니다(코리아헬스로그). 첫화면에도 관련 소식이 있습니다. 노조 전임자 활동시간을 논의한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가 노동계를 배제한 채 전임자 수를 대폭 줄인 안으로 새벽에 기습 의결을 했습니다(매일노동뉴스). 노동자 생일이라 불리는 노동절 새벽에 날치기라니 노동자에 대한 예의라곤 눈을 씻고 봐도 없네요.
한편, 민주당 인천시장 송영길 예비후보가 인천대·인천전문대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석면문제를 언급했습니다(민중의소리).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이번 공사는 학생, 주민의 안전대책없이 진행된다는 비판을 줄곧 받아온 현장이었는데요, 속도전에 신경끄고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현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5월 3일 코리아헬스로그(청년의사)
"병원노동자는 삐에로"… 감정노동 스트레스 심각
보건노조 실태조사 결과, 타서비스 업종보다 높아
10명중 6명 폭언·폭행·성희롱 등 불쾌한 언행 경험
5월 3일 브레이크뉴스
“우리에게도 안전하게 일 할 권리 달라”
KCC 수원공장 철거, 안전성 논란
5월 3일 매일노동뉴스
대기업노조 전임자 72% 줄어든다
근면위, 노동절 새벽 타임오프 한도 기습처리 … 노동계 "법적 시한 지나 효력 없어"
근면위 의결과정 막전막후
타임오프 허무개그 … 의결했는데 내용은 몰라?
근면위, 경찰에 둘러싸여 5분 만에 타임오프 한도 의결
5월 3일 헤럴드경제
감사원 “근로복지공단, 산재 조사 부실로 보험급여 3억원 부당 지급”
5월 3일 머니투데이
5월 2일 민중의소리
송영길 "인천시 석면종합 대책, 재검토 필요"
"인천대,인천전문대 등 석면 함유량 무려 3만9285㎡..주민.학생 안전대책 절실"
5월 1일 민중의소리
역경의 삶을 딛고 새로운 희망을 말한다
[칭찬합시다⑭] 김갑경 산업재해노동자협의회 상담부장
5월 1일 뉴시스
4월 30일 SBS
4월 30일 연합뉴스
4월 30일 한겨레신문
‘검은 민들레’는 아직도 피고진다
상봉동 연탄공장 분진탓
진폐증 얻고 환경운동가로
석면공해 등 고통 여전해
피해대책기관 5월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