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화성의 한 공사장 붕괴사고로 3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현장 모습.

                                     우리나라는 산재사망을 처벌하는 법 기준은 있지만 집행률은 매우 낮다.

                                 ⓒ 사진출처=연합뉴스 홈페이지 갈무리

 

 

4월은 노동자 건강권 쟁취의 달 입니다. 그래서인지 안전보건 기사도 눈에 많이 띄네요.
우선, 연합뉴스인데요, 산재후진국 시리즈 기사를 냈습니다. 산재왕국이 된 원인을 짚고 산재소국이 되려면 어떤 것이 필요한지도 점검했네요. 13일(화) 있었던 "환경미화원에게 씻을 권리를' 토론회 기사도 모았습니다. 특히 노컷뉴스에서는『환경미화원 인권보고서』시리즈를 기획해서 올리고 있네요. 조만간 일과건강 홈페이지에서 기사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은 건설현장에서 보호구 미착용 노동자에게 과태료를 부과를 강화한다는군요(대구신문). 노동자 감독도 좋지만 보호구 지급이나 제대로 된 보호구를 제공하는 지가 먼저 점검되야 하지 않을까싶습니다.
 

 

4월 14일 연합뉴스

 

<산재후진국> ①산재 사망률 일본의 4배
OECD 최고 수준 산재율..지난해 하루 4명 사망
후진적 안전의식ㆍ솜방망이 처벌이 원인

<산재후진국> ②철저한 예방ㆍ감독 절실
감독관 1명이 4천800곳 관리..부실감독 우려
처벌 강화해 고용주 안전의식 높여야

<산재후진국> ③아주대병원 이경종 교수 인터뷰
"산재 줄이려면 작업환경 개선이 급선무"
"사업주가 관심 갖고 투자해야"

 

4월 13일 '환경미화원에게 씻을 권리를' 토론회 기사 모음

 

4월 14일 노컷뉴스

 

온몸에 박테리아가 득실…24시간 파상풍 위험 노출
[환경미화원 인권보고서①] 몸뚱이까지 오염된 환경파수꾼

 

4월 14일 프레시안

 

'26만 개 박테리아' 환경미화원, 씻지도 못하나
77% "일 끝나고 샤워는 집에서"…미화원에게 '씻을 권리를!'

 

4월 13일 경향신문

 

“환경미화원 씻을 권리 보장하라”
ㆍ국민캠페인단 출범… “67%가 오염작업복 입고 퇴근”

 

4월 13일 한겨레신문

 

미화원들 상쾌한 퇴근길은 꿈인가요
세균 농도 사무직의 248배…직장내 샤워시설 34%뿐

 

4월 14일 매일노동뉴스

 

"삼성 반도체공장 공개 때 백혈병 노동자 참여해야"
이정희 의원 "보고서부터 공개하라"

 

4월 14일 경기일보

 

석면 날리는 ‘무방비 도시’
침묵의 살인-석면 공포 <2> 재개발 지역마다 비상

도심 재개발 석면방치 ‘생명위협’
침묵의 살인-석면 공포 <1> 방치된 발암물질

 

4월 14일 매일노동뉴스

 

대형 건설사 안전불감증 심각
노동부, 안전점검 결과 95%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4월 14일 메디컬투데이

 

밀폐공간 질식사 근로자 연평균 20명
사망자 10명중 3명 상하수도 공사 현장에서 발생

 

4월 13일 프레시안

 

지하철 '5678 서비스단' 55%, 치료 필요한 우울증
"5678 서비스단은 신종 구조조정 수법"

 

4월 13일 대구신문

 

지방노동청-보호구 미착용-과태료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