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민중의소리, 월간 말

 

 

역시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는 일 없네요. 노동부가 대형 공사장 위주로 전국 769개소 현장 안전점검을 벌였는데요, 무려 95%가 산안법을 위반했다는 결과입니다(메디컬투데이). 7명의 사상자를 낸 부산시 롯데캐슬 아파트 현장도 제대로 된 안전점검 없이 공사를 강행하다 참변을 당했습니다.
대기업 삼성이 반도체 공장의 안전성을 보여준다며  삼성전자 기흥공장의 일부 라인을 언론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경향신문, 프레시안, 민중의소리, 메디컬투데이). 하지만 공개되는 라인은 백혈병에 걸려 사망한 노동자가 일했던 라인과 동일한 환경이 아니어서 직업병 문제로 도마에 오른 삼성이 언론플레이를 하는 게 아닐까싶네요. 반도체 공정이 그렇게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싶다면 삼성 경영진이 방진복 하나 입고 피해자들이 진술한 환경 그 상황에서 몇 시간만 일해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한편, 삼성전자 LCD사업부에서 일하다 뇌종양에 걸린 한혜경 씨의 심사청구 소식도 있습니다(프레시안, 오마이뉴스)
 

 

4월 13일 메디컬투데이

 

공사장 94.8%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노동부, 전국 769개소 공사장 안전점검 결과 발표

 

4월 13일 오마이뉴스

 

터미널 변기보다 35배 위험한 옷은?
거리환경 미화하는 청소노동자들의 아찔한 작업환경... "우리도 씻고 싶다"

 

4월 13일 경향신문

 

‘백혈병 유발’ 의혹 불거지자 적극 진화 나서
ㆍ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15일 전격 공개
ㆍ삼성트위터와 유족·시민단체간 “연관성 없다 - 있다” 진실 공방 가열

 

4월 13일 매일노동뉴스

 

국회서도 산업안전업무 지방이양 비판
강성천 의원 "ILO 협약 위반, 국가 책임 포기하는 것"

 

4월 13일 인천일보

 

"도화지구 석면피해 예방을" 
인천시민단체, 내일 대책협의회 구성

 

4월 13일 YTN

 

국내 외국인근로자 안전보건실태 조사

 

4월 13일 세계일보

 

외국인근로자 산재 해마다 증가
작년 5231명… 2년전보다 31%↑

 

4월 12일 노컷뉴스

 

'발암물질 안전 여수-광양 만들기'

 

4월 12일 프레시안

 

'삼성 백혈병' 이어 '삼성 뇌종양'…"하루종일 납 냄새 맡았다"
[현장] 산재 불승인 심사청구 제기한 한혜경 씨

 

4월 12일 오마이뉴스

 

삼성 다니다가 뇌종양, 치료받다 죽어야죠"
한혜경씨,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 심사청구... '업무 관련성' 인정될까?

 

4월 12일 프레시안

 

삼성 '백혈병 논란', 공장 공개로 해소할 수 있나
박지연 씨 사망 이후 잇단 조치…반올림 "문제 본질은 따로 있어"

 

4월 12일 민중의소리

 

"사고라인 없앤 뒤 사업장 공개하면 뭐하나"
삼성전자, 15일 기흥사업장 공개..."비판 들끓자 현혹시키려는 것"

 

4월 12일 메디컬투데이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공개…피해자 측, "눈가리고 아웅"
공정 바껴 당시 상황과 달라, 수동세척 1~3라인 공개안해

 

4월 12일 뉴스와이어

 

2010 서울시 석면관리종합대책 추진
- 석면해체 감리자 지정 배치·주민감시단 구성 등 체계적인 책임관리
- 환경영향평가시 사업지구내 건축물 50%이상 석면지도 작성해 사전심의

 

4월 9일 한겨레신문

 

현대삼호중 비정규직 ‘벼랑끝 안전’
올들어 노동자 사망사고 2번째
“하청업체 압박에 재해 잇따라”

 

4월 8일 민중의소리

 

삼성반도체공장, 외벽만 칼라 페인트칠.."백혈병 작업장은?"
삼성, 반도체공장 '나노 시티' 발표..."이미지만 바꾸려는 것"

 

4월 7일 서울경제

 

WHO '코스모스' 프로젝트, 휴대폰 전자파 유해성 여부 밝혀낼까
25만명 대상 20~30년간 연구로 표본숫자 부족등 보완
2029년 신뢰도 높은 결과 나와… "안전성 보완 자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