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 홈페이지 캡처

 

 

삼성전자 온양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에 걸려 사망한 故박지연 씨 추모와 관련 기사가 이어집니다. 아이뉴스24의 칼럼에는 이런 글이 나왔습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복귀한 뒤 첫 공식활동으로 故 박지연 씨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박 씨는 삼성 온양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 판정을 받고 투병 중 지난달 31일 숨졌다.
이 회장은 박 씨를 조문한 뒤 유족을 위로했다. 이 회장은 박 씨의 가족에게 산업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 삼성반도체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의 건강검진을 강화하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이 일반 직원의 빈소를 찾은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거짓말이라도 이런 일이 일어났으면…
요즘 우리나라 노동자의 장시간 노동 문제점을 짚은 보도가 종종 나는데요, MBC후플러스에서 다뤘습니다(중앙일보, 뉴스엔). 문제를 짚는 것만큼이나 현실에서 장시간 노동을 사라지게 할 수 있는 대안이 나와야하겠죠.


§ 삼성전자·반도체 백혈병 피해자 관련 기사 모음

 

4월 3일 시사서울

 

경세사범 이건희는 특별사면, 삼성반도체에서 사망한 박지연씨는…
민노 “경찰은 삼성의 사설보안업체인가?”

 

4월 3일 미디어오늘

 

트위터에서 삼성이 몰매 맞는 이유 
곤란한 질문에는 침묵… 손발이 오그라드는 답변

 

4월 2일 시사인

 

삼성 백혈병 논란, “개인질병” vs “직업병”

삼성, “직업병이 아니라고 과학적으로 검증됐다”

삼성 떡값 500만원과 ‘또 하나의 가족’ 목숨값 500만원

 

4월 2일 레디앙

 

경찰, 박지연 씨 추모행렬 7명 연행
기자 질의응답도 불법집회…유족 등 면회도 병력에 막혀

 

4월 1일 메디컬투데이

 

삼성반도체 림프종 근로자 산재재심사, '다수결' 기각
전원일치 기각아닌 다수결 기각 '의미있어'

 

4월 1일 미디어오늘

 

죽어가는 삼성 노동자들과 언론의 비겁한 침묵 
한겨레 제외하고 일간지, 방송 보도한 곳 없어

 

4월 1일 레디앙

 

인터넷서 사라진 ‘반도체 소녀’ 기사
<매일경제> 박지연 씨 사망 기사 삭제…“윗선의 지시”

 

4월 1일 프레시안

 

"삼성, 박지연 씨 사망 즈음에야 작업 수칙 바꿔"
[현장] 고 박지연 씨 사망이 남긴 것들

 

4월 1일 한겨레신문

 

부고도 못알린 삼성 노동자
반도체 백혈병 환자 9명째 사망…4개월 지나 알려와

 

4월 1일 한겨레신문

 

[사설] 삼성반도체 백혈병, 정밀 역학조사 나서라

 

4월 1일 경향신문

 

삼성반도체 산재 규명운동 확산
백혈병 사망 박지연씨 장례식… ‘반올림’ 내달까지 추모행사

 

4월 1일 경향신문

 

[사설]백혈병 근로자 잇단 사망, 삼성은 책임 느껴야

 

4월 1일 프로메테우스

 

“이것은 삼성에 의한 타살이다!”
백혈병 노동자 박지연 씨 빈소에서 기자회견 열려

 

4월1일 아이뉴스24

 

[정종오]한 소녀의 '죽음'과 이건희

 

4월 3일 메디컬투데이

 

산재후 건강보험으로 부당진료, '9만3000건'…180억원 환수
건보공단, 노동부와 협업해 부당 건강보험지출 '막을것'

 

4월 3일 데일리안

 

영월군, 재가진폐환자 문화생활비 지원
2011년까지 1인당 연간 120만원…본인명의 계좌 통해 상하반기 2회 지급

 

4월 2일 브레이크뉴스

 

민주노총대구본부, “산재불승인 남발”
1조 이상 적립금 쌓고도 뇌심혈관 산재 불승인율 84.4%

 

4월 2일 중앙일보

 

대한민국은 쉬고 싶다! OECD 국가중 근로시간 1위 ‘충격’

 

4월 1일 뉴스엔

 

대한민국은 쉬고 싶다! 장시간 노동의 그늘, 직장인 공감 100배(후플러스)

 

4월 1일 메디컬투데이

 

석면 해체·제거, 일반 철거공사와 '따로 가야'
석면해체·제거공사 분리발주, 관리·감독 확충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