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누리집 캡쳐

 

 

오늘 볼만한 기사 입니다.
연합뉴스에서 우리나라 야근문화를 짚었습니다. 한달에 100시간을 일해도 회사 기록은 10시간만 되는 구조라는군요(써프라이즈으~). 만약 과로로 몸에 이상이 생겨도 회사 기록만 보면 작업과 연관시킬 수 없는 것이죠. 노동자의 초과근무는 뒤집어보면 인력부족이란 얘긴데요, 인력 확보보다는 기존 노동자 초과근무 시키고 수당은 정한 시간만 주는게 한국사회의 글로벌 기업문화인가 봅니다. 
3월2일~5일은 '반도체산업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주간' 이었습니다. 추모주간에 맞게 다채로운 행사도 열렸는데요, 관련기사(프레시안, 미디어충청)를 모았습니다.

 

2010년 3월 5일 연합뉴스

 

후진적 야근문화 언제 바뀌나
서류상 야근시간 꾸며놓고 탈나면 `오리발'
"철저한 감독으로 관행 바꿔야"

 

관련기사

 

"야근 인정해달라"..한 IT 근로자의 절규
2년간 거의 매일 殺人야근..폐 절제 수술
"사측 '딴소리'에 산재신청도 쉽지 않아요"

 

2010년 3월 5일 수원일보

 

정자동 SK케미칼 '석면 노출'
함유폐기물 처리규정 무시한 채 방출
덮개 없는 일반폐기물 차량으로 운반
주의안내판도 없어 근로자·주민 위협

 

관련기사

 

1급 발암물질 '석면' 건축자재 사용 금지

 

2010년 3월 5일 매일노동뉴스

 

산안연구원, 정보제공 화학물질 1만종으로 확대
오는 7월 전면 시행하는 화학물질 국제표준화 제도

 

2010년 3월 4일 프레시안

 

"청정산업? IT 산재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환경에 신음하는 아시아 IT 노동자

 

2010년 3월 4일 미디어충청

 

삼성반도체에 감춰진 진실 알리는 이들
충남 역시 1인시위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