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캡쳐
오늘 볼만한 기사 입니다.
근로복지공단의 직원 사랑이 도를 넘은 걸까요? 직원들의 사소한 상처도 산업재해로 처리한다는 기사가 났네요(동아일보). 법이 4일 이상의 요양이 필요한 재해는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만큼 '적법한' 산재인정은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다만, 잣대가 노동자에게는 엄격하다는 것이 문제겠죠.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지식경제부가 2008년 반도체 제조장비의 안전기준을 만들어 놓고도 대기업 반발로 이를 사장 시켰다는 소식입니다(연합뉴스). 당시 회의기록을 보면 삼성반도체와 하이닉스가 특히 불편한 심리를 드러냈다고 합니다.
2010년 2월 19일 동아일보
팔이 안으로 너무 굽은 ‘산재 판정’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의 사소한 상처도 산재 처리
“나랏돈을 후생복지비 취급”… 재해율 위험직종 수준
2010년 2월 19일 메디컬투데이
"취약 근로환경 개선"…중소기업 근로자 건강 '튼튼하게'
60여종 보호설비 지원, 최대 500만원까지 돈 '푼다'
2010년 2월 19일 중도일보
2010년 2월 19일 경향신문
비만으로 매년 260만 사망
WHO “저소득 국가로 확산… 지구촌 유행병 우려”
2010년 2월 18일 연합뉴스
"지경부, 반도체 장비 안전기준 만들고 사장"
김재균 의원 주장.."대기업 프렌들리 때문"
2010년 2월 18일 프레시안
"국회 '늑장 부리기'에 죽어가는 석면 피해자"
충남 홍성·보령 석면 광산 주민, '석면피해구제법' 제정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