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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난 30여년 간 사용되었던 CS최루액이 내년 전량폐기됩니다. 그동안 발암물질과 유해물질 논란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특히 2009년 평택 쌍용차 진압 과정에서 최루액이 다량 살포되면서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요. 당시 <발암물질 최루액 사용 당장 중지해야> , <디클로로메탄 급성중독 사망재해 발생> 을 참고하면 될 것 같습니다.

 

경찰이 디클로로메탄이 함유된 CS최루액을 전량폐기하기로 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발암성 논란이 진행 중인 파바를 도입하겠다는 점은 유감입니다. 안전성이 입증된 대체물질을 찾기 보다는, 위험성이 증명되기 전까지 일단 쓰고 보겠다는 태도는 전혀 국가기관답지 못한 태도입니다. 부디 정부와 경찰이 이성을 되찾기를 촉구합니다. 발암성 최루액은 시위대 뿐만 아니라 경찰과 시민들에게도 똑같이 위험합니다.

 

'인체 유해 논란' CS최루액, 이젠 역사 속으로 (SBS 11월 21일)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029828


▶연구소

 

쌍용車 근로자 잇따른 자살…'정신질환'이 희생자 부른다(?) (메디컬투데이 11월 13일)


연구소 “정신건강이 좋지 않다고 알려진 인명사고를 경험하는 기관사 등 보다도 7~8배 높은 수치이어서 더욱 충격적”

 

가습기 살균제 공포…생활용품 불안감 커진다 (메디컬투데이 11월 8일)


연구소 조사 결과 시중에 판매되는 방향제 9종류, 지하철 화장실에서 쓰이는 방향제 2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 DEHP, DBP, BBP가 검출

 

경기, 가로수 방충제에 발암물질이… (한겨레 11월 14일)


연구소의 분석 결과, ‘발암가능물질’ 5종을,  8종을 각각 살포

 

정신건강 심각한 노동자들…"죽고싶다" 외치는 이유? (메디컬투데이 11월 4일)


임상혁 소장은 “1차적인 수요자와 직접 마주하는 감정노동자들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

 


▶현장

 

KT 직원 '돌연사'로 또 사망···올해 들어 15명 (메디컬투데이 11월 21일)


KT 안동 NSC 소속 노동자 김모씨 19일 오전 4시경 취침 중 숨져

 

“업무상 스트레스” 호소 KT 노동자 돌연사 (경향신문 11월 21일)


사측 “근무강도 높지 않았다”

 

완성차업체 법 어기며 늘상 연장근로 (YTN 11월 6일)


외국의 연간 근로시간보다 절반인 8백 시간을 더 일하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GM 심야노동 해소에 2천억 투입 (내일신문 11월 18일)


고용부장관 방문에 화답 … "설비·인력채용 교대제 전환" 밝혀

 

 

▶취약노동자

 


박봉에 치이고… 민원인에 멱살잡히고… 복지사각에 운다 (부산일보 11월 22일)


부산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에 시달리고 있아


 

 

▶안전,보건

 


"반도체 직업병 때문에 신혼 8개월 만에 이혼" (프레시안 11월 9일)


[반도체에 가려진 그림자 노동·③] 이지선씨

 

구직자 33%“연봉보단 근무환경” (헤럴드생생뉴스 11월 8일)


“복지·근무지·사람 최우선”


 

▶산재,직업병

 


노동자 다쳤는데 사장한테 보험금? (한겨레 11월 21일)


손가락 잘린 외국인 노동자 고용주가 민간보험 수익자“사업장 안전에 신경쓰겠나”


 

영문도 모른 채 자식을 보내야 했던 늙은 부모들의 질문 (참세상 11월 22일)


[연속기획](4) 아무것도 아닌 죽음들, 제보되는 죽음들_윤은진, 박진혁


 


▶유해물질

 


"교육감님, 1년간 석면에 노출된 아이는 어쩌죠" (오마이뉴스 11월 21일)


인천 영선초 석면 피해 학부모, 눈물로 대책 마련 호소


 

▶제도 및 정책

 


"멕시코가 굶고 있다" 북미 FTA 18년의 참상 (프레시안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