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웹툰 홈페이지 캡쳐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노동환경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졌습니다. 비정규직, 하청, 프리랜서 그리고 알바까지 이름은 다양하지만 열악한 노동환경은 한결 같았습니다. 먼저 웹툰 작가들이 노동환경에 대한 기사를 소개합니다. 매월 포털사이트에서 수십만에서 수백만의 조회수를 올려주는 웹툰 작가들의 임금은 평균 100만원 내외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출근도 퇴근없이 컴퓨터 앞에서 마냥 유쾌할 것 같은 웹툰 작가들의 속사정을 들어보시지요.
공포의 마감시간… 링거 맞고 웹툰 그려요”(동아일보 9월 7일)
공황장애로 병원 치료까지, 누적되는 스트레스를 방치해뒀던 탓
‘쟁반걸’이라 불려도, 상사가 만져도...“적극 대처 못해요”(참세상 8월 30일)
여성노동자 10명 중 4명, ‘성희롱 경험’...비정규직 여성이 더 많아
염증 때문에 깁스 했지만... 그래도 서서 일해? (오마이뉴스 8월 30일)
['알바'에게도 건강하게 일할 권리를! ②] 서비스업 알바 중 다친 대학생들과 집담회
알바생 93% “도망가고 싶은 순간 있다” (k모바일 9월 2일)
과중한 업무부담이 주원인, 26%는 근무지 이탈 경험도 있어
'구글'이 의심스러워?...일단 믿어봐 (오마이뉴스 8월 30일)
"한국은 값싼 산업용 전기를 낭비하듯 인재를 과소비하는 국가"
'무노조' 네이버, 삼성과 닮았다? (민중의 소리 9월 2일)
[네이버를 말한다 4부 - 피해자들] 노조가 없는 이유
“산재다발 건설현장의 91%가 최저가 낙찰공사” (건설경제신문 9월 7일)
“최저가 확대는 건설노동자 안전의 문제” 공감대
▶사건, 사고
봉화 터널사고…드릴 소리 때문에 피해 커져 (KBS 9월 8일)
돌에 구멍을 뚫는 기계 소리를 듣지 못해 피해가 컸다.
▶안전,보건
슈퍼주니어 예성, “아버지 심야노동 중 산재당해”(참세상 8월 31일)
만연한 야간노동의 위험성...노동자의 자식도 노동자
日 후쿠시마 원전 근로자 급성백혈병으로 사망 (연합뉴스 8월 31일)
도쿄전력측은 "숨진 남성의 작업과 백혈병으로 숨진 것 사이에 인과관계는 없다"고 주장
▶산재,직업병
일하다 다친 공무원 재해보상 어떻게 개선할까 (매일노동뉴스 9월 5일)
"목 젖히고 일하다 쓰러진 전기기사, 산재 아냐"(뉴시스 9월 3일)
계속된 업무 형태였다면 업무상 재해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확정 판결
▶유해물질
원인미상 폐질환, 원인 밝혀져…"가습기 물만 넣고 써야" (뉴시스 8월 31일)
원인미상 폐손상의 위험요인은 가습기 살균제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불만제로 생리대 "순면, 한방은 거짓? 1급 발암물질까지? 뭘쓰라고!!"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9월 1일)
1급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 검출
문신잉크 내 프탈레이트, 금속 등 함유, 미 식품의약국(FDA)에서 조사에 나서
하회마을ㆍ서울대공원서 발암물질 석면 검출 (연합뉴스 9월 4일)
채취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 백석면(chrysotile)이 최고 1.75% 검출
9·11 출동 美 소방관 암 발병 확률 19% 높아 (국민일보 9월 2일)
건물 붕괴로 발생한 독성 먼지와 각종 발암 물질이 원인으로 보여
▶제도 및 정책
민주“비정규직·학력 차별 철폐…노동시간 줄여 고용 확대”(서울신문 9월 9일)
“야근을 제한하는 정시퇴근제, 여름휴가를 2주로 늘리는 집중휴가제 도입해야"
정기국회서 다뤄야 할 과제 - 노동분야⑥ 산재보상법 개정 (참여연대 9월 5일)
“최저가낙찰제가 사회 안전망 해친다” (건설경제신문 9월 7일)
국회 토론회, “건설노동자 생명 위협” 한목소리
정부, `석면 해체' 감리인 제도 도입 (연합뉴스 9월 1일)
슬레이트 철거시 기존 석면조사 생략
▶오피니언
[기고]원전 찬성자들로 구성한 원자력안전위 (경향신문 8월 31일)
비판과 감시대상이 되어야 할 사람들을 도리어 감시기관의 책임자로 내세운 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