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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uillu@flickr.com

 

유성기업의 파업을 계기로 야간노동, 심야노동에 대한 문제제기가 조금씩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삶과 영혼마저도 파괴한다는 야간, 심야노동 문제, 핑계야 많지만 이미 다른 선진국들은 나름대로의 합리적 해법을 찾았습니다. 우리라고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번 주 한겨레21의 야간노동 특집을 소개합니다.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야간노동 (한겨례21 7월 18일)


WHO, “다이옥신보다 위험한 발암 요인”… 양으로 승부하는 한국의 노동 관행과
값싼 심야 전기요금 등이 야간영업 부추겨

 

“밤일은 사람이 할 짓 아니다” (한겨례21 7월 18일)


산업·작업장별 천차만별인 야간노동…
간호사·환경미화원·공장 노동자·마트 노동자의 한목소리 “아침 퇴근하면 잠 안와”

 

이러다간 오래 못가는 노동의 새벽 (한겨례21 7월 18일)


김기태 기자가 뛰어든 편의점 야간노동의 세계…
표정없이 기계적인 몸짓으로 계산하고 정리하는 사이 좀먹는 야간노동자의 몸

 

심야노동 여성에게 더 치명적(경향신문 7월 14일)


ㆍ유산·불임·수면장애 시달려… 에너지 위기도 가속화

 

`야간 근무 관리 앱` 나온다 (디지탈타임즈 7월 14일)


IT노조, 개발자 지원 위해… 내달 본격 개발

 

지난14일 근로복지공단이 삼성백혈병 노동자들의 행정소송 1심판결에 대해 항소를 했습니다. 같은 날 삼성에서는 용역업체 ‘인바이런’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는데 미심쩍은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역시 삼성식 해법이라는 비판의견이 많습니다.

 

삼성반도체 "우린 백혈병과 무관…근거는? 말 못해!" (프레시안 7월 15일)


삼성 용역업체 '인바이런', 조사 결과 발표…"주장만 있고 데이터는 없다"

 

삼성 백혈병 무관 ‘인바이런’, 수상하다 수상해 (참세상 7월 18일)


인바이런, 친기업 행보 두각...담배회사 옹호, 고엽제 ‘큰 위험 없다’

 

삼성 '백혈병 재조사' 발표 ‘7대 미스터리’(미디어오늘 7월 14일)


피해자측 참여 없고 결과 데이터 비공개… 발암물질 있다는 국내 연구와 '충돌'

 

[기자수첩]삼성의 일방통행식 소통 (이데일리 7월 17일)


"보고서에는 있지만 자세히 공개하기가 어렵습니다."

 



▶현장

 

차마 잠들지 못하는 희망 (한겨례21 7월 18일)


상처 치유하려 김포 용화사 찾은 쌍용차 해고자 세 가족

 

‘진짜 사나이’ 부르며 기합받는 필리핀 한진중 노동자 (한겨레21 7월 18일)


[초점] 일당 7858원에 전원 사내하청, 1980년대 쥐똥 도시락을 먹던 한국과 끔찍이 닮아

 

▶ 연구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고엽제·미군기지 환경문제 토론회’(쿠키뉴스 7월 14일)


노동환경건강연구소 김신범 실장,  고엽제의 폐해를 고발해

 

독성물질 든 최루액을 노약자·여성에 쏴…유해성 논란 (한겨례 7월11일)


최인자 팀장, "노니바마이드는 살충제의 성분으로도 쓰이는 물질”

 

민주노총 토론회,“심야노동, 노동자와 환경 위해 없애자”(미디어충청 7월 14일)


임상혁 소장,“심야노동 철폐는 모든 노동자의 절대적 기본적 인권이며 보편적 복지”

 

▶사건, 사고

 

STX 진해조선소서 잇따라 사망재해 (내일신문 7월 15일)


15미터 공장지붕 교체작업 중 추락사 … 5일 전엔 감전사

 

건설노조, “부산 괘법동 참사는 예견된 인재”(DIP뉴스 7월 14일)


사고 참사의 원인은 시공사의 ‘빨리빨리 공기단축’ 등 안전관리의 문제

 

▶안전,보건

 


"잇따른 KTX 사고...안전보다 효율 우선시하는 철도공사 때문" (YTN 7월 18일)


구조조정을 통해서 정비 등 기계 관련 인력 3천 명을 감축

 

"미안해? 그렇다면 꿇든가 아니면 잘리시든가" (오마이뉴스 7월 16일)


[사회적 변태들] 시세이도 노조 김미영 위원장의 '감정노동' 이야기

 

▶산재,직업병

 

심야노동 여성…"유방암 걸릴 확률 높아" (메디컬투데이 7월 15일)


민주노총, 14일 '심야노동, 이제는 없애자' 토론회 펼쳐

 

잦은 야근, 업무 스트레스…"안면마비 부추긴다" (뉴시스 7월 18일)


밤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야간근로자는 '안면마비(구안와사)'로 고생할 가능성이 높

 

▶유해물질


[단독]軍장병 시설 석면 사용 2000년이후 더 심해져 (동아일보 7월 19일)


국방부 3개부대 시범조사… 주거시설 2곳중 1곳 사용

 

비오는 새벽, 중금속 폐기물 1000t이 묻혔다 (조선일보 7월 15일)


산업폐기물 불법 매립… '환경 범죄' 현장을 가다]

 

▶제도 및 정책

 

아웃소싱 근로자들 산재 책임 ‘사용업자도 있다’  (프라임경제 7월 18일)
 

2심에서 근로자 손 들어주는 판결 늘고 있어

 

▶오피니언

 

[키워드로 책읽기] ‘임금 노동’이라는 굴레 (경향신문 7월 15일)


성실한 개미냐 시지프스의 고통이냐,양가적 이미지 사이에 놓인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