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환경건강연구소 임상혁 소장(오른쪽), 김신범 산업위생실장(왼쪽)
오늘은 조금 쑥쓰러운 기사 두 개를 먼저 소개합니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임상혁 소장과 산업위생실 김신범 실장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와 노동안전보건교육센터 사람들을 엿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 과감히 소개합니다.
노동계급을 사랑한 의사, 20년째 산재와 싸우다. 임상혁 (민중의소리 6월 15일)
노동자의 알 권리와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김신범 실장 (천지일보 6월 16일)
고 황유미씨를 비롯해 삼성반도체 공장 직업병 피해노동자들이 계속 늘고 있지만, 정부는 삼성반도체 공장에 대한 역학조사 실시에도 불구하고 발병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화학물질에 대한 정보를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는 것도 큰 이유입니다.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사·민·정 산업안전보건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영업비밀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가 발족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그간 의혹들을 풀 수 있는 확실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영업비밀'에 막힌 MSDS<물질안전보건자료> 제도 확 바뀔까 (매일노동뉴스 6월 16일)
MSDS 제도개선 노사민정 TF 발족
▶현장
노동부, 부정비리 대한산업보건협회 비호 하나 (오마이뉴스 6월 14일)
창원고용노동지청, 민주노총 문제제기 뒤 교육... 참가자 식사비용 지불 논란
“진실 밝혀달라”...네팔 이주노동자 유서 남기고 자결 (참세상 6월 16일)
대구이주연대회의, "고용허가제가 이주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안전,보건
시멘트 공장지역 폐질환 높아…정부 보상·관리 '부실' (메디컬투데이 6월17일)
직장인의 건강, '야근'에 달렸다 (헬스메디 6월 15일)
▶산재,직업병
‘삼성전자 노동자 백혈병 발병’ 논란, 美언론 보도(경향신문 6월 15일)
[태백]“진폐재해자 치료 환경 개선해달라” (강원일보 6월 16일)
정부 등급 하향 판정·급여 차등지급 움직임에 반발
협회 27일 국회서 산재보험법·진폐법 개정 등 촉구
올해 산업재해 다친 사람 줄고 사망자 늘고 (제주일보 6월 17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 올해 산업재해 발생현황
산재보험 `제대로 알아야 혜택' 문답풀이 (연합뉴스 6월 16일)
시멘트 공장지역 폐질환 높아…정부 보상·관리 '부실' (메디컬투데이 6월 16일)
미세먼지 규제와 소각방식 전환 필요
▶유해물질
주한미군 환경범죄, 노동자도 뿔났다 (참세상 6월 15일)
민주노총, 전국동시다발 미군기지 규탄집회 열려
캠프 캐럴 토양조사도 없이 “외곽 수질서 다이옥신 미미”(한겨레 6월 16일)
"지하수엔 다이옥신 미검출? 땅부터 파라"(오마이뉴스 6월 16일)
[현장] 주한미군 고엽제 정보공개 촉구 기자회견
인천 재개발 공사장 석면 무더기 발견 (YTN 6월 16일)
▶제도 및 정책
정치정치권, 노조법 재개정 싸고 지루한 기 싸움 한나라당 (서울경제 6월 16일)
“노조법 시행도 다 안하고 바꿀 수는 없어”상정거부
민주당 “막무가내식 상정반대 개탄, 상임위 보이콧 만지작”
야당 일부에선 “7월 복수노조 시행 뒤 8월 결산국회에서 문제점 재논의해야”
가정부·보모 등 ‘노동권 인정’ 길 열렸다 ILO 총회서 ‘가사노동협약’ 통과, (서울신문 6월 17일)
정부 “법안 개정·비준 오래 걸릴 듯”
▶오피니언
"'야간노동'은 발암물질이다!"(프레시안 6월 15일)
[기고] 주·야 맞교대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한국인의 성 만족도가 낮은 진짜 이유는?(프레시안 6월 16일)
[공작의 꼬리 경쟁·30] 생명력을 약화시키는 경쟁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