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포스코의 이미지 광고. ⓒ 사진=www.posco.co.kr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보름 사이에 산재사망,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돼 안전불감증이 극에 달했다는 지적입니다(대구신문, 5월15일). 우선, 5월11일에는 철재관이 덤프트럭 운전석 지붕을 덮치는 사고로 운전자가 사망했습니다. 4월29일에는 원료 야적장에서 불이나 9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고요. 화재사고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잇따른 사고 발생은 포스코가 작업장 내 안전보건을 소홀하게 다루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을 갖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포스코는 기업이미지 광고로 '따뜻한 철'을 내보내고 있는데요, 그 철을 만드는 노동자와 지역시민에게도 따뜻함이 통하면 좋겠네요.
STX조선해양이 산업재해를 축소했다는 비난입니다(CNB뉴스, 5월11일). STX조선해양에서는 최근 협력사 종업원의 산재사망이 있었습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조사에 따르면 이번 산재사망은 작업중에 일어났으며 안전조치 부실이 원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STX조선해양은 작업을 마치고 난 뒤 발생했고 안전조치를 해놓은 상태라며 노동부와 다른 설명을 하고 있답니다. 노동부 조사결과까지 틀리게 얘기할 수 있는 배짱이 어디에서 나오는 건지 궁금합니다.
5월 16일 대구신문
울진 후포 조선소내 유독성 물질 펑펑, 군은 단속 외면
주민들 `어떻게 이럴수가 있나’ 군과 업체 결탁 의혹 제기
5월 16일 코리아헬스로그
5월 15일 대구신문
5월 15일 DIP뉴스
퀵서비스 노조, 수수료 착취 고발·산재보험 적용 선전전 돌입
5월 13일 매일노동뉴스
미국 간호사 인력법(The Ratios) 제정했더니
미국 간호사 업무 만족도·환자 안전·병원 수익↑
보건의료노조, 국제 간호사의 날 국회 토론회 열어
5월 13일 한국일보
석선장, 업무상 재해 해당… 선주가 부담해야
석선장 왜 건보 적용 안되나
5월 12일 경향신문
5월 12일 매일노동뉴스
자살충동 부르는 '노사갈등 스트레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장투사업장 4명 중 1명 자살위험군
5월 12일 뉴시스
5월 12일 iLabor.org
"언제 어느 날 누가 또 죽을지 두렵다"
12일 쌍용차 고 강종완 조합원 노제...전주 3일장, 14일 발인
5월 12일 매일노동뉴스
“정부는 쌍용차 노동자 눈물 외면 말라”
야당 “쌍용차 15번째 죽음의 행렬, 더 이상 침묵 안돼”
5월 11일 CNB뉴스
STX조선, 비정규직 해고도 모자라 산재사고 축소의혹 말썽
"안전난간 없어 사망사고 발생" 노동부 결론에도 "단순 추락" 주장
5월 11일 아시아투데이
‘업무상 재해’ 경계 기준은?
산재 탓 자살, ‘해고 경고 스트레스’ 사망도 인정”
5월 11일 부산일보
5월 10일 경기신문
안전보건 허술 사업장 즉결심판
경기고용노동지청 계도기간 종료 과태료 부과
5월 9일 기호일보
산재 허위 보고 땐 과태료 바로 물린다
고용노동부, 오는 19일부터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도덕적 해이 방지 일환… 적발 땐 최고 1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