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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www.whattsonsanya.com

 

부산에서 순직한 경찰의 절반 이상이 과로사가 원인이었다고 합니다(노컷뉴스, 4월29일). 지난 28일 부산경찰청은 소속 경찰관 중 순직한 전의경 265명의 사례 조사결과를 밝혔는데요, 6·25 전사자를 제외한 208명 중 132명(63.5%)이 과로로 순직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공무원 특성상 국가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못하도록 돼있어 공무원연금과 보훈연금으로만 생활하는 유족은 생계에 어려움도 겪고 있다네요. 과로사에는 여러 원인이 있지만 결국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점이 큰 이유 중 하나일텐데요, 충성만 요구하지말고 충분한 인력을 확보해 과로를 줄여주는 것도 국가가 할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객은 물론 직원까지 행복한 백화점이 나타날 수 있을까요?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에서 이런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경남도민일보, 4월28일). 신세계 마산점은 직원을 위한 시설을 VIP고객 시설과 비슷한 수준으로 높였다고 합니다. 피로를 해소하는 안마실은 물론 감정노동자를 위해 음악감상실과 휴식공간을 따로 마련했다고 합니다. 직원이 행복하면 그만큼 행복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해줄 수 있겠지요. 이번 기회에 서비스노동자의 또다른 고충인 연장영업 금지도 적극으로 고려하면 좋겠네요.

 

5월 2일 아주경제

 

가격만 중시하는 최저가낙찰제 개선해야

 

5월 1일 국민일보

 

생산현장 사고위험 여전…손가락절단 절반 이상이 40~50대

 

5월 1일 뉴시스

 

끊이지 않는 산업재해…대책은 없나?

 

5월 1일 노컷뉴스

 

노동건강연대 활동가 스즈키 아키라, "봄꽃 만개한 유령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정부도 항상 원전의 안전성만 강조해왔다

 

4월 30일 KBS뉴스

 

[현장추적] ‘살인 먼지’ 석면 관리 부실

 

4월 29일 참세상

 

멈출 줄 모르는 한국타이어 노동자 사망
‘집단 백혈병 발병’ 현실로...4.28산재사망노동자 추모제

 

4월 29일 노컷뉴스

 

경찰 순직원인, 절반이상 '과로사'…유족들은 생활고
부산 경찰 과로사 63.5%, 교통사고, 범인피격 순…순직경찰 추모공간 마련키로

 

4월 29일 공감코리아

 

산업계 화학물질 제조 사용량은 증가했음에도 배출량은 매년 감소 추세

 

4월 28일 연합뉴스

 

화학물질 환경 배출 5년째 감소

 

4월 28일 경남도민일보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변신 '눈길' 
"다같이 행복해집시다"

 

4월 28일 뉴시스

 

노동계, 서울 곳곳 산재노동자의 날 추모행사

 

4월 28일 의약뉴스

 

간병인 인권에도 도움의 손길을~
건강세상네트워크 ...적극 행보 관심

 

4월 27일 아시아투데이

 

1분기 업무상 재해 사망사 7.87%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