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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과건강 자료사진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과로로 쓰러진 공무원의 뇌출혈 사망은 업무상 재해라는 판결입니다(경향신문, 4월 27일). 군청에서 총무과장과 회계과장을 겸임했던 공무원 이모씨는 당시 선거관리업무까지 맡았다고 합니다. 선거판세가 혼탁해 후보자들 대립이 심해지자 이모씨에게 오는 스트레스도 매우 컸다고 하네요. 이모씨는 새벽 2시까지 개표상황을 지켜본 후 집으로 귀가했지만 50여분 뒤에 쓰러져 사망했다고 합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이모씨가 과로했고 항의전화를 받는 등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으로 보이고 이것이 뇌출혈을 유발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4월28일은 세계 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이었습니다. KBS, 미디어충청, 프레시안, 창비주간논평 등에서 산재사망을 다룬 기사를 올렸네요. 관심있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4월 29일 한국일보

 

기업은 은폐, 정부는 축소… 산재 고통 쌓인다
피해 느는데 통계만 "줄었다"… 승인율도 감소
건설사 책임회피 여전 "실제는 12배" 보고서도

 

4월 29일 KBS

 

‘정신질환 산재 인정’ 선진국 절반

 

4월 29일 아시아경제

 

서울시, 석면 피해자 9명에게 총 9000만원 첫 보상

 

4월 29일 경남도민일보

 

[반론] 공단에 대한 오해와 불신 '유감'

 

4월 28일 경남도민일보

 

[기고] 현장에서 다치고 병들고 사망한 노동자를 생각한다

 

4월 28일 KBS

 

산재 사망률 OECD 1위…안전한 작업환경 시급

 

4월 28일 미디어충청

 

멈출 줄 모르는 한국타이어 노동자 사망
‘집단 백혈병 발병’ 현실로...4.28산재사망노동자 추모제

 

4월 28일 프레시안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죽음, 산재는 꿈도 못 꾸죠"
[복지담론 속 숨겨진 죽음④·끝] 산재사망 OECD 1등 한국, 왜?

 

4월 28일 대구신문

 

대구 산재노동자 늘어나고, 산재인정률 떨어져

 

4월 27일 창비주간논평

 

산업재해는 국민건강권의 문제

 

4월 27일 프레시안

 

4대강 인부 죽음이 안전 불감증?…"현 구조상은 죽을수 밖에"
[복지담론 속 숨겨진 죽음③] 고용 구조 변화 없인 돌파구 없다

 

4월 27일 경향신문

 

과중한 선거 업무로 급사한 공무원 업무상 재해 인정

 

4월 27일 뉴스와이어

 

1분기 산업재해자수 작년보다 2천여명 감소

 

4월 27일 경향신문

 

[사설]석면안전관리법 시행으로 석면 공포 없애야

 

4월 27일 세계일보

 

日 도호쿠 이번엔 ‘석면 공포’
지진피해 건물잔해서 뿜어져나와… 철거현장에 방진마스크 긴급배포

 

4월 27일 한국경제

 

1분기 산업재해 2만1천명…전년比 9.3%↓

 

4월 27일 뉴스와이어

 

고용노동부, 도·소매업의 산업재해 예방 가이드 보급

 

4월 26일 프레시안

 

"죽음에 팔짱끼고 방관하는 당신도 정상은 아니다"
[복지담론 속 숨겨진 죽음②] 실업-죽음 연관성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사회

 

4월 26일 아시아경제

 

이미경 "지난해 현대건설 현장 사망 근로자 1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