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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www.positivesharing.com

 

복지담론 속에 노동자 건강문제를 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프레시안, 4월24일). 프레시안과 노동건강연대가 '4·28 세계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노동자 건강권의 현실을 짚는 기획을 마련했는데요, 그 첫 번째 꼭지입니다. 복지담론에서도 활발한 논의가 되는 것이 무상의료죠. 필자는 노동자 복지와는 무관하게 전개되는 무상의료(건강보험 보장정 강화)가 아니라 산재보험 제도개혁과 함께 가는 논의가 필요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일하다 다쳤을 때 공상(건강보험)처리하는 비율이 높은 우리나라 현실을 비춰보면 노동과정에서 다친 노동자를 치료해주는 산재보험 개혁논의가 맞물려야 한다는 것이죠. 다소 낯선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한 걸음 더 나가는 복지담론 내용인만큼 일독을 권합니다. 다음 순서는 '구조조정과 노동자의 죽음'이라고 하네요.

 

일본의 한 연구소에서 '과로사 징조를 느낄 수 있는' 27가지 현상을 공개했네요(내일신문, 4월 22일). 이 중 7가지에 해당되면 과로사 위험이 있고요, 10개 이상에 해당되면 언제든지 과로로 죽을 수 있다는군요. 특히 1번~9번 항목에서 2개, 10번~18번 항목에서 3개 이상 해당되는 사람이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 나는 얼마나 과로 위험에 처했는지 한번 살펴보시죠.

 

4월 26일 매일노동뉴스

 

“보상 없는 야근으로 이직·퇴사 고민”
취업포털 사람인 조사 결과 … 10명 중 8명 야근

 

4월 25일 경향신문

 

[경향포토]4대강 건설현장에서 사망한 노동자를 추모하며

 

4월 25일 민중의소리

 

노동계, '2011 살인기업' 대우건설.대우조선해양 선정
특별상 이명박 대통령...해당 기업, "시정 노력하겠다"

 

4월 25일 프레시안

 

"비정규직, 건강하십니까?"…따로 노는 산재보험·무상의료
[복지담론 속 숨겨진 죽음①] 건강의 사회정치적 성격

 

4월 25일 iLabor.org

 

제철소 석면사용 왜 봐주나?
광전, 충남, 포항지부 노동부 항의방문..."석면사용 즉각 중단, 건강조사 실시"

 

4월 25일 매일노동뉴스

 

4대강 사업 후폭풍 … 그 많은 건설노동자들은 어디로 갈까
건설기계노동자 수급조절 용역결과 발표 앞두고 '폭풍전야'

 

4월 25일 아시아투데이

 

′근골격계 질환 앓고 있는 근로자의 58%, 반복적 동작이 원인′
제조업, 생산직 근로자 - 어깨, 팔꿈치, 무릎, 손 등 근골격계 질환 주의

 

4월 25일 뉴스와이어

 

대한영양사협회 ‘산업안전보건 전국협의체’ 출범

 

4월 23일 헤럴드경제

 

법원, 용접작업 중 부상으로 인한 목디스크, 업무상 재해

 

4월 23일 연합뉴스

 

"작업중 가스중독근로자, 주의의무 소홀 과실 60%"

 

4월 23일 교도뉴스

 

[동일본대지진] 쓰나미 사망자 산업재해 첫 인정

 

4월 22일 한겨레

 

환경미화원의 죽음 ‘원인 공방’
혹한속 매일 12시간씩 밤샘청소뒤 폐렴 등 질환
유족들 “업무상 재해” 주장
근로복지공단은 “인정 못해”

 

4월 21일 내일신문

 

과로사 징조를 테스트해 보는 27개 건강위험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