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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산업재해현황이 발표됐습니다(아시아경제).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산업재해자수는 98,645명이고 이중 2천2백명이 산재로 사망했습니다. 산업재해자 2만1천명(21.5%, 5명 중 1명)은 넘어짐(전도)이 원인이었는데요, 이중 97명이 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넘어짐 사고가 빈발한 곳은 식당, 청소, 병원 등 서비스업(51.4%)이었습니다. 넘어짐에 이어 재래형 사고인 감김·끼임(17.1%), 추락(14.2%)이 순위를 이었습니다.
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가 무리한 구조조정 탓에 생긴 정비인력 공백으로 KTX운행사고가 일어났다고 지적했습니다(뉴시스). 지난 20일 부산역을 출발한 KTX열차에 문제가 생겨 금정터널에서 운행을 중단하는 사고 외에도 요즘 심심찮게 KTX열차 사고가 보도되는데요, 철도노조는 잇따른 KTX열차 사고는 무리한 구조조정이 가져온 정비인력 부족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인력부족 탓에 3500km였던 정비주기가 5000km로 늘고 정비가 제대로 안 된 열차가 운행에 투입되는데다 정비의 핵심업무가 외주화 되면서 사고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철도사고는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모를리 없는 코레일인데요, 경영실적을 위해 인력을 무조건 자르기보다는 안전확보를 위해 노조 말을 귀기울일 때 같네요.
3월 24일 아시아경제
지난해 산업재해 5명 중 1명은 넘어짐 사고…97명 사망
3월 24일 연합뉴스
청소년 고용사업장 83% 노동법 위반
점검대상 1천790곳 중 1천493곳서 5천546건 적발
3월 24일 일다
발매노동자 건강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경륜.경정 발권업무가 여성건강에 미치는 영향 ‘심각’
3월 24일 연합뉴스
작년 늘어난 일자리 절반은 보건복지분야
보육시설ㆍ비거주복지서비스ㆍ노인요양복지시설 등이 주도
고용 안정성 지표도 전체산업 평균 상회
3월 24일 매일노동뉴스
“고속철도 종합안전대책 마련하라”
부산지역 야당·시민단체 기자회견…23일 KTX 지연사고 또 발생
3월 23일 카톨릭뉴스
엄마 같은 청소노동이라고..?
청소노동에 나타난 여성되기와 도시락
3월 23일 MBC
3월 22일 뉴시스
철도노조 "KTX 운행중단사고 무리한 구조조정으로 인한 정비인력 부족 때문"
3월 18일 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