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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종덕, 이주노동자. 참여연대 홈페이지 갈무리

 

산업연수생제도에서 고용허가제로 제도 겉모습은 바뀌었지만 이주노동자의 삶은 여전히 팍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충청투데이). 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10주년을 맞아 '이주민과 함께한 길벗 10년'자료에 따르면 이주노동자는 ▽임금체불 ▽인권침해 ▽산업재해 ▽의료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이주노동자는 1993년부터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벌써 18년이란 세월이 흘렀는데요, 이제는 한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바라보는 인식이 정착돼야 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석면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언론보도가 꽤 많은데요, 덮개도 없이 건설폐기물을 운반하는 이런 사진보면 어떠신가요?(건설경제신문) 문제의 사진은 다행하게 글라스울(유리섬유)로 판명났지만 석면과 유사한 모습에 인근 주민들은 식겁했다고 합니다. 건설폐기물에는 각종 내외장재와 가설재가 많아 유해물질을 포함하는 사례가 많은만큼 운반에도 특별히 신경을 써야합니다. 그렇지만 건설폐기물이라도 5톤 이하면 일반폐기물에 속해 관련법을 적용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만약 기사의 사진이 석면이었다면 문제가 될 수 있는만큼 적은 양의 건설폐기물이라도 유해물질을 포함할 경우를 대비해 적절한 관리방안이 있어야겠습니다.


월 21일 매일노동뉴스

 

대형병원 찾는 감기 환자 약값 인상될까?
18일 건정심 결과, “보류”…양대노총 등 “환자에게 책임전가”

 

3월 21일 충청투데이

 

임금 못받고 폭언·무시 시달려 
아산 외국인근로자 4436명 시대 지난해 162건 상담 접수
임금체불에 돈떼이기도 “노동3권 제도 보완필요”

 

3월 21일 경기일보

 

한나라, 비정규직 산재보험 확대 추진

 

3월 21일 매일노동뉴스

 

법원이 살펴본 산별교섭 법적분쟁
복수노조 시대 산별협약·기업별협약 충돌 불가피
본지 정보공개 청구 '법원행정처 연구보고서'…교섭권한 놓고 법원-학계 의견 엇갈려

 

3월 18일 부산일보

 

[사설] 30년 전 석면공장 근로자, 지금도 '석면 가래'

 

3월 16일 건설경제신문

 

덮개도 없이 건설폐기물 운반?…No!

 

3월 16일 미디어오늘

 

'삼성 46명 죽음'의 진실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근무 뒤 백혈병 등 희귀질환 … 언론도 정부도 ‘침묵’

 

3월 15일 대한급식신문

 

조리종사자 재해 시, 공적 상해 미비로 보상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