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반도체 온양공장에서 6년을 일했던 이윤정 씨는
악성뇌종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고온실에서 반도체 칩 테스트 일을 했다.
ⓒ 사진=반올림
삼성전자반도체 생산현장의 작업환경이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이 피해자들 증언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프레시안). 이미 텔레비전에서 본 분도 있으실텐데요, KBS<추적60분>이 삼성 백혈병 문제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날 인터뷰에 응한 피해자들은 자신이 일했던 환경을 생생하게 증언했습니다. 삼성반도체 온양공장에서 일하다 악성뇌종양에 걸린 이윤정 씨는 역겨운 냄새의 증기가 났고 공기 중의 가루를 마셨다고 말했습니다. 작년에 재생불량성빈혈 판정을 받은 한숙희(가명) 씨는 납에 노출돼 실제 재직 중 건강검진에서 납 중독을 진단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엔지니어로 일했던 노동자는 "장비 점검시 8시간을 멈춰야 하지만 제품 생산을 위해 4시간만에 일을 한다"며 가스에서 신내가 날 때 엔지니어들이 직접 코로 냄새를 추적한다고 증언했습니다.
노동자들의 생생한 증언이 있지만 삼성측은 여전히 '문제없다'는 입장인데요, 그들이 생각하는 안전은 '물량생산에 지장이 없는' 환경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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