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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최근 3년에 발생한 산업재해와 겨울철 날씨의 관계를 비교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파이낸셜뉴스, 뉴스와이어). 대설·정상·대설복구 기간으로 각각 비교했는데요, 서비스업이 대설기간에 가장 많은 산업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륜차를 이용하는 배달업무가 많은 특성탓으로 분석됐는데요, 실제 '도로교통사고'에서 대설기간에 가장 높은 산재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최근 배달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하도록 정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지요. 눈이 왔다고 판매를 중단하거나 일을 그만둘 수 없는만큼 '눈 올 때 배달자제'같은 대안보다는 신호를 무시나 속도를 내게끔하는 업체의 정책에 칼을 대는 것이 우선아닐까 합니다.
직장인 10명 중 4명은 항상 피로하고 가장 큰 피로 원인은 '업무 스트레스'라고 합니다(메디컬투데이). 취업포털에서 직장인 223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인데요, 20대는 2명 중 1명이 항상 피로를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피로를 느끼는 빈도에서는 7일이라고 답한 비율도 13.5%나 돼 OECD 최장 노동시간을 자랑(?)하는 국가다운 결과가 아닌가 싶어 씁쓸하네요.
1월 11일 파이낸셜뉴스
서비스업, 대설 기간 산업재해 최다..제조업은 복구 때
1월 11일 뉴스와이어
산업안전보건공단 연구원, ‘날씨와 산업재해’ 연구결과 발표
11월 11일 메디컬투데이
직장인 10명 중 4명, “난 항상 피곤해”
피로를 느끼는 원인 1위는 ‘업무 스트레스’
1월 11일 매일노동뉴스
"'함바집' 음식, 돼지죽으로 부릅니다"
건설현장 식당 비리, 이중착취 당하는 건설노동자
1월 11일 경인일보
돌연사와 한국인
허혈성 혈관 장애 주원인… 금연·꾸준한 운동 반드시
1월 10일 매일노동뉴스
공장 내 이륜차사고 산재 인정기준 완화
복지공단, 현대차지부 조합원 '재해불승인 이의신청' 수용
1월 10일 시사IN
1월 10일 경북일보
1월 10일 뉴스와이어
농진청, ‘농업인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 결과 발표
1월 9일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