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ahoneycleaningservices.com
빌딩 청소원의 하루를 소개한 기사입니다(뉴시스). 오전 6시부터 화장실, 건물 바닥을 쓸고 닦고 치우는 그들은 청소노동자입니다.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까지 건물을 깨끗하게 하려면 손과 발을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오전 청소가 끝나면 지하 기계실 한쪽 구석의 골방에서 아침을 먹습니다. 식사와 봉지커피를 한 잔 하면 다시 유리창, 계단, 흡연실 청소를 합니다. 새벽부터 움직이며 굳은 일을 하는 이들의 한달 월급은 70여만원. 용역업체에 10%를 떼주고 남은 돈입니다. 스스로를 빌딩 안의 유령이라고 부르는 청소노동자들. 건물 안 직원이 건네는 커피 한잔에 보람을 느끼는 이들이 내년에는 유령이 아닌 '노동자'로 대접받는 사회로 한 발 나가면 좋겠습니다.
사업장에 복수노조가 허용되는 2011년. 노동과 고용부문 행정제도에 생기는 변화를 정리했습니다(매일노동뉴스). 내년에는 5인 이상 20인 미만사업장도 주40시간제를 적용받습니다. 안전보건분야에서는 △진폐근로자 진폐보상연금 도입 △고용·산재보험료 산정기준 변경이 있습니다. 고용·산재보험료 부과기준이 임금기준에서 과세근로소득으로 바뀝니다. 4대보험 징수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일원화되고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한 기사를 꾸~욱 누르시면 되겠습니다.
12월 29일 뉴시스
"유령처럼 일하지만 사회 소금역할" 빌딩 청소원의 하루
"기계실 골방서 도시락 먹지만 새해에 사람대접 받고파"
12월 29일 시사서울
12월 29일 뉴시스
12월 29일 아시아경제
12월 29일 매일노동뉴스
정부, 근기법 개정안 내년 2월 임시국회 제출
단시간근로자고용촉진법 제정안, 각종 사무 지방이양도 입법예고
12월 29일 매일노동뉴스
새해에 바뀌는 노동·고용 행정제도
육아휴직급여는 정률제로, 임금피크제 지원은 확대
12월 28일 한국일보
"고용부 인사 관련 직원간 금품 비리"
산업재해 조사받은 사업주에게서 수수도
권익위 설문서 드러나… 청렴도 최하위권에
12월 28일 공감코리아
12월 28일 한겨레
고용부 음식배달원 ‘황당대책’
‘안전하게 배달해주세요’ 캠페인…‘눈오면 배달자제’ 공문
시민단체 “30분 배달제 폐지·보호장구 의무화를”
12월 28일 한국일보
'총알 배달'의 그늘
오토바이 산재 작년 1902명… 패스트푸드 배달이 27% 최다
12월 28일 다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