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건설노조
고용노동부가 건설현장의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건설업 안전보건 개선 종합대책'을 내놓았습니다(연합뉴스, 뉴스와이어). 노동부는 동시에 2명 이상의 노동자가 사망한 현장은 특별감독을, 3명 이상 사망한 건설현장은 재해발생 1개월 이내에 해당 건설업체의 모든 현장과 본사를 상대로 특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현장은 자체 점검 능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안전점검을 자율로 할 수 있도록 해 한편으로는 대기업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주)GS건설만해도 한 현장에서 5명이 사망했지만 노동부가 취한 특별한 조처는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재해발생 빈도가 높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그렇다고 대기업의 건설현장도 방치하면 안 되겠죠.
소규모 주물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암 발생률이 사무직 직원에 비해 크게 높다고 합니다(아시아경제). 동국의대 안연수 교수팀은 생산환경이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해 같은 공장에서 일하는 사무직 직원과의 발생률을 비교·연구했는데요, 위암은 후처리가공 노동자가 110% 폐암은 몰딩 노동자가 26%, 후처리가공 노동자가 163% 높았습니다. 주물공장은 석면, 카드뮴, 니켈 등 발암물질을 다루는 곳인만큼 관련 대책이 필요하겠네요.
12월 21일 KBS
12월 21일 연합뉴스
대형 인명사고 내면 건설사 모든 현장 특별점검
건설업 안전보건개선 종합대책, 수시 순찰 강화
12월 21일 뉴스와이어
12월 21일 내일신문
직무변경 스트레스로 자살 ‘유족보상’
18년간 익숙했던 업무변경 자살한 공무원 유족 승소
12월 21일 연합뉴스
12월 21일 연합뉴스
12월 21일 조세일보
부처간 협조미비, 수입금지 석면제품 '무사통관'
감사원 석면관리실태 감사결과
12월 21일 아시아경제
12월 21일 프레시안
"그들이 '돈' 때문에 삼성반도체에서 일했다고요?"
[인터뷰] '삼성 백혈병' 연재 마친 르포 작가 희정
12월 21일 경남도민일보
말로는 이주민 '인권' 현실은 'NO'
세계 이주민의 날…경남이주민센터 500명 대상 실태조사
12월 20일 한겨레
‘30분안 배달’에 쓰러진 피자배달원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1주일 넘게 의식불명
12월 20일 경향신문
12월 20일 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