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1일부터 공연을 시작하는 연극 <반도체 소녀>
포스터. ⓒ 문화창작집단 '날'
석면피해구제법 시행규칙이 공포됐습니다(뉴스와이어, 아시아경제). 시행규칙에는 ▽석면피해인정·특별유족인정 신청 구비서류 ▽석면폐증 피인정자 건강검진 실시 ▽건강영향조사·건강검진을 위한 석면피해신고센터 지정·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시행령이 공포되었을 당시 구제절차가 너무 복잡하고 엄격하다는 피해자들의 지적이 있었는데요, 시행규칙에서도 필요이상의 서류와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닌지 꼼꼼하게 살펴야겠습니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은 12월 10일부터 석면피해인정 신청서류 사전접수를 받는다고 합니다.
대기업 취업은 구직자의 '로망'이죠. 대기업 지원 전에 그곳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병에 걸렸지만 아무런 책임도 지지않는 현실을 고발한 연극을 먼저 보는 건 어떨까요?(오마이뉴스) 제목 <반도체 소녀>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연극의 모티브는 삼성반도체 백혈병 입니다. 여기에 해고된 학습지노동자, 비정규노동자 등 현실에서 살아있는 인물들이 등장한다고 하네요. 오세철 연세대 명예교수와 류민용 소설가도 배우로 활약한다고 합니다. 연말연시 문화행사로 연극 <반도체 소녀>를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12월 7일 프레시안
"뼈가 녹는 느낌에 삼성에 문의했더니 답은…"
['죽음의 반도체 공장' 피해자 열전⑨·끝] 반도체 산업과 싸우는 사람들
12월 7일 뉴스와이어
12월 7일 아시아경제
12월 7일 아시아경제
10년 째 방치된 충남방적 터, ‘석면’이 문제
충남 예산주민들 대책위 구성, “공장 슬레이트 석면 지붕 즉각 철거, 재가동 해야” 주장
12월 6일 환경매일
12월 6일 오마이뉴스
삼성에 취업하고 싶은 당신, 이 연극부터 볼래요?
[연습현장] 우리 사회 노동자 이야기 다룬 연극 <반도체 소녀>
12월 5일 연합뉴스
<인터뷰>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장시간 근로 완화, 산재감소, 근로빈곤층 지원 등 역점
"청년유니온 교섭대상 불분명해 실효성 의심"
12월 3일 여성신문
간병하다 상해 입고… 급작스런 해고 통보 받고…
여성계, 돌봄노동자 보호법안 통과에 팔 걷어붙였다
“개인 간 비공식 계약이라도 ‘직업’ 인정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