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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independent.co.uk

 

노동환경 변화와 노동인구 고령화로 뇌심혈관질환이 증가추세 전망입니다(내일신문). 구조조정이 일상처럼 일어나고 노동강도는 세지고 직무스트레스는 높은 노동환경이 원인이라고 하네요. 통계청의 2009년 사망원인조사 결과 뇌혈관질환이 2위, 심근경색이 3위이고 산업재해 통계에서도 관련 질환 비중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뇌심혈관계질환은 발병 즉시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노동자 스스로 관리할 필요도 있지만 병을 유발시키는 노동환경이 바뀌지 않고서야 개인노력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싶네요.

 

연말이니만큼 2010년을 되돌아보는 기사가 솔솔 나옵니다. 올해 직장인들은 '스마트워트'와 '이직스터디'에 빠졌답니다(메디컬투데이). 스마트폰 열풍이 '스마트워크'로 이어진 것인데요, 인터넷 접속과 문서작업이 가능한 스마트폰 덕(?)에 꼭 사무실이 아니라도 어디에서나 업무를 볼 수 있다는 점에 직장인들이 긍정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한편 이직스터디, 즉 직장을 옮기거나 직업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공부한 직장인도 많았다고 합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는데요, 고용불안이 사회 전반에 퍼져 '안정한' 직장을 원하는 심리가 반영된 것 같습니다.


 

12월 3일 매일노동뉴스

 

[취재수첩]어느 지하철 노동자의 죽음에 부쳐

 

12월 3일 메디컬투데이

 

올 한해 직장인 ‘스마트워크’와 ‘이직스터디’에 흠뻑
인크루트 선정 2010 직장인 트렌드 선정 발표

 

12월 2일 내일신문

 

겨울철 직장인 ‘뇌심혈관질환 주의보’
업무상 질병 사망자의 절반
40·50대가 사망의 60% 차지

 

12월 2일 제주의소리

 

극단적 노사갈등 '제주의료원 사태' 돌파구 마련 
제주도-노조, 요양병원 전환 협의체구성 합의 "체불해소 공동노력"
간호사 유산 원인 조사키로...제주도 "노무사 재계약 말도록 권고"

 

12월 2일 매일신문

 

[노무상담] 직원채용후 산재보험 미가입 상태서 사고난 경우 산재보험은? 
14일 이내 산재보험 성립신고 하면 산재처리 가능

 

12월 1일 농민신문

 

농촌 슬레이트 지붕 2,500동 철거
환경부, 내년 28억들여 시범사업

 

11월 30일 메디컬투데이

 

스마트폰으로 "우울증, 스트레스 관리하세요"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