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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일보 홈페이지 갈무리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대표 사업 중 하나가 초가지붕을 슬레이트로 교체하는 것이었는데요, 이제 그 슬레이트가 애물덩어리가 됐습니다.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지붕이 농촌사회에는 아직도 많이 남아있지만 일부 시에서는 이를 처리할 방안이 없어 고민이라고 합니다(충청투데이). 아산시는 전체 가구 중 7.8%인 8484가구가 슬레이트 지붕을 갖고 있지만 이를 처리하거나 지원하는 방안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가구 지붕뿐만 아니라 축사나 창고까지 포함하면 농촌에는 아직 석면 슬레이트 지붕이 많이 있는 상태입니다. '지붕개량사업'으로 권장했던 슬레이트 지붕교체는 국가가 적극 권장했던 사업인데요, 문제가 된 마당에 입 꾹 다물고 있는 것은 상책이 아닌 것 같네요. 농민건강과 환경을 위해 국가가 석면슬레이트 철거와 처리예산을 어서 확보하는 것이 어떨가 싶습니다.

 

11월 9일 연합뉴스

 

진폐근로자 보험급여 산정 때 동일 임금 적용
산재보험법 등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11월 9일 뉴스와이어

 

고용노동부, 진폐 판정 및 보험급여 결정기준 절차 간소화 한다

 

11월 9일 충청투데이

 

아산시 발암물질 지붕 8500 가족 
市, 심각한 주민 건강 위협 불구 대책 전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지원 나서야

 

11월 8일 머니투데이

 

"동료 구출 사망, 산재보험금·의사자 동시에 가능"

 

11월 7일 제민일보

 

잇따르는 제주의료원 간호사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