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반도체 온양공장 뇌종야 피해 노동자 이윤정님이 두 아이를 남겨두고 5월 7일 운명하셨습니다.
빈소는 인천 송내역 1번 출구, 인천산재병원 입니다.
문의) 010-8799-1302, 010-9002-8563
고 이윤정님 약력
- 1980. 1. 10일 출생
- 1997. 5 충남 서천여상 고3 취업반으로 삼성반도체 온양공장 입사
- 입사 이전 매우 건강하고 가족 중 뇌종양 등 관련 질환자 없음
- 채용시 건강검진 이상 없음
- 온양공장 고온테스트 (MBT burn-in) 공정에서 6년간 근무
- 근무 중 고온에 타버린 반도체 칩의 검은 연기 흡입 및 벤젠 등 노출
- 퇴사 후 2010. 5. 4 악성 뇌종양 진단(당시 만 30세)
- 뇌수술 및 항암치료 받음
- 2011. 8 증상악화로 응급실 후송
- 2012.5.7 운명 (만 32세)
산재 신청했지만 불승인…어린 자녀 둘 남기고 눈 감아
'삼성직업병 피해자 한혜경 후원음악회' 열려
<사람냄새> 김수박, <먼지 없는 방> 김성희
▶연구소, 일과건강
이현정 4·28 시민추모위원회 위원
▶현장
공대위 기자회견서 서울시에 대책 마련 요구
‘기관사 정신건강 긴급토론회’ 열려 … "철도안전법 개정해야"
8명은 마케팅단 소속 … KT노동인권센터 “역학조사 시급”
공대위, 서울시에 노동건강 전담하는 ‘소위원회’ 구성 요구
현대건설 10명, STX와 ‘티케이케미컬’ 5명 사망...‘특별상’은 삼성전자
▶여성, 취약노동자
여성비정규직지원센터 조사, 급식소 조리원 448명 88.6% 근골격계 증상
임신·출산 관련 질병 산재 인정 전례 없어, 여성 많은 특수고용직은 산재보험 적용 대상 제외
산재 승인율 점점 떨어져 작년엔 54.1% 불과
▶안전,보건
IT노조 ‘야근시계’ 개발…연장근무 시간·위치 기록
야간근로 폐지에 도전하는 현대-기아차, 대의는 '공감' 대책은 '이견'
▶산재
"산업재해보상법따라 원칙적으로 적용해라" 고용 형태 분류에 따라 법 규정 적용 어려움
교도소에 복역 중인데도 72명에게 휴업급여 5200만 원이 부당 지급된 사례도
직업성 암 인정비율 선진국보다 수십배 낮아 입증도 노동자에 떠넘겨 “인정기준 50년간 개선안해”
원청업체 산재 줄었지만 하청업체는 되레 늘어…산재도 빈익빈 부익부
작년 사망자 41%가 55세 이상… 일자리 질도 급락
심혈관 질환 사망 판정 땐 현행법상 보상받기 어려워
▶직업병
대부분 작업 중 넘어져 발병
자생한방병원 900명 대상, 10명 중 7명 치료 미뤄 … 전문의 “스트레칭 중요”
5.5시간 미만 수면시 체중이 1년에 4.5kg-5.5kg 늘어
▶유해물질
금속노조, 사업장 87곳 실태조사
기표원, 17개 어린이용품·16개 조명기기에 리콜조치
▶제도 및 정책
'산재 왕국' 코리아, 죽어도 관심이 없다
근로복지공단 직원 보상금 착복 의혹
'근로자건강센터' 성서에 개소…상담·교육 방문서비스도 제공
▶오피니언
김기덕 노동법률원 법률사무소 새날 대표
[긍정과 불안, 그 불협화음] 한병철의 <피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