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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clipartof.com

 

경찰. 하면 최소한 얻어맞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얻어맞는 공무원 피해자의 88%가 경찰과 소방직이라고 합니다(서울신문, 조세일보). 지난 1일 행정안전부는 2005년~2010년 6월까지의 공무원 직무수행 중 당한 재해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재해에 가장 많이 노출됐고요, 사고내용은 안전사고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공무상 재해에서도 직업성 질환 인정은 산재보험만큼이나 어렵나 봅니다. 사고성 재해는 85% 이상 재해급여가 지급된 반면 업무상 질환은 38%에 그쳤다고 하니 말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이 대세인데요, 사용자가 늘면서 관련 질환 발생도 나타나고 있습니다(충청투데이). 바로 손목터널증후군, 블랙베리증후군, 거북목증후군이 그것입니다. 터치스크린 입력방식인 스마트폰은 오타율이 높은 단점이 있는데요, 이 때문에 손가락을 곧추세우려다 보니 손가락과 손목관절에 무리가 가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긴다고 합니다. 업무 때문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직장인도 늘고 있는데요, 손목과 목에 무리를 줄 정도의 사용은 자제해야 겠네요.

9월 2일 프레시안

 

"'덜컥' 빠져버린 어깨, 그후론 계속…"
[몽골 이주노동자, 한국을 말하다 <15>] "산재 교육이 없다"

 

9월 2일 서울신문

 

얻어맞는 공무원 는다

 

9월 2일 연합뉴스

 

"대전 석면 관련 악성중피종 환자 37명"

 

9월 2일 메디컬투데이

 

지하철 스크린도어, 만들고 나니 문제 '속출'
비상문 부족, 열차풍 압력으로 인한 석면 비산 등 지적

 

9월 2일 충청투데이

 

똑똑한 스마트폰 잘못쓰면 독(毒)된다 
[현대인 위협하는 손목·목 질환] 과도한 사용 관절에 무리 … 손목터널증후군 환자 증가

 

9월 1일 조세일보

 

40대, 경찰·소방직 공무상 재해 가장 많아

 

9월 1일 MBC

 

서울대학병원, 석면 날리며 공사‥병원 곳곳에 노출

 

9월 1일 청년의사

 

질병에 따른 사회·경제적비용 56조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