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제빵기사 근무일지에 주 70시간 노동 찍혔다 (매일노동뉴스)
박성우 공인노무사(직장갑질119)는 “지난해 연간 근로시간이 1천915시간이라는데, 이런 사례만 봐도 현실과 통계가 얼마나 괴리돼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며 “포괄임금 약정도 근로시간 측정이 어려운 경우에만 사용해야 하지만 만연하게 사용하는 현실도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김성호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부소장(공인노무사)은 “노조가 있고, 규모가 큰 회사임에도 정부가 관리감독을 전혀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은 근로시간 계산을 굉장히 복잡하게 만드는 안인데, 이를 잘 관리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정부는 근로시간 총량을 월·분기·반기·연 단위 총량으로 관리하는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을 추진 중인데, 초과근로 실태와 포괄임금 현황 파악이 우선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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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