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노동자의 외침 "누군가는 일하다가 죽어나가고 있다" (국제신문)
택배 기사가 일을 좀 줄이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배송 건당 수수료가 터무니없이 낮기 때문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을 줄일 수 없습니다. 택배 기사는 보통 회사와 계약하는 것이 아니라 대리점을 통해 계약합니다. 한 달 동안 일한 배송 물량에 따라 배송 수수료를 대리점에서 받는데, 이때 대리점이 관리비 명목으로 대리점 수수료도 공제하죠. 시간이 갈수록 오르는 물가 때문에 유류비와 차량 유지·수리비 등 택배 기사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늘어나는 것도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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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0&key=20230113.99099004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