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10도 공사장, 핫팩 하나 없더라”…한파 안전대책은 말뿐 (한겨레)
이날 겨울옷을 서너겹씩 껴입고 일터에 나선 3명의 건설현장 노동자들은 <한겨레>와 만나 한파와 관련한 안전관리 대책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산업재해가 이어지자 ‘1시간에 15분 휴식’ 등 안전대책들이 만들어졌지만, 한파 속 현장 노동자 안전을 위한 가이드라인은 뚜렷하지 않다는 것이다. 건설현장에서 안전위원으로도 일하는 임씨는 “지금까지 한파 작업 현장에서 ‘대책’이라고 하면 콘크리트 보양 등 품질 관리 차원에서만 언급되지, 노동자들의 안전은 고려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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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698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