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안전인력 감축 없다"더니…코레일 안전인력 784명 감축 검토 (프레시안)
앞서 이태원 참사에 더해 코레일 사업장에서 작업 도중 4명이 숨지는 등 안전사고가 계속되자 지난 10일 정부는 공공기관 안전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를 주재한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은 "공공기관 혁신계획 검토 시 필수 안전 인력을 감축 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며 "혁신계획에 따라 다른 분야에서 절감된 인력을 안전관리 인력으로 재배치하는 것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잇따른 안전사고로 인해 필수 안전 인력은 감원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정부가 공언했으나, 정작 TF는 필수 인력을 감축 대상에 포함한 것이다. 이미 정부는 최근 2년간 코레일의 '철도안전강화' 인력 충원 요청 861명 중 125명만의 인력만을 승인하고 736명을 삭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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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111613132084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