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노동자 명복을 비는 나라···9월까지 510명이 퇴근하지 못했다 (경향신문)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산업재해 사망사고 483건이 일어나 510명이 숨졌다. 사망사고 중 37.3%는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 사업장에서 일어났다.
고용노동부는 ‘2022년 3분기 누적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6일 밝혔다.
산재 사망자 절반가량은 건설업에서 발생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은 243건의 산재로 253명이 숨져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제조업에서는 136건의 사고로 143명이 목숨을 잃었다. 기타업종에서는 104건의 사고가 일어나 114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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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1106120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