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면세점 판매노동자 “의무휴업 확대해야” (매일노동뉴스)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위원장 김소연)는 6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유통·판매 노동자들에게 제대로 쉬는 휴일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백화점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주 1회 시행하던 정기휴점제를 단계적으로 축소해 현재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 모두 월 1회(월요일)만 휴점하고 있다. 폐점시간도 이전엔 오후 7시30분이었지만 지금은 주중엔 오후 8시, 주말엔 오후 8시30분으로 연장됐다. 복합쇼핑몰이나 면세점의 경우엔 연중무휴에 각각 오후 10시, 오후 9시30분(공항)·오후 8시30분~오후 9시(시내)에야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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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