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민간위탁업체 역무원들 ‘안전인력 충원’ 촉구 (매일노동뉴스)
노조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가 용역형 자회사 코레일네트웍스에 운영을 위탁한 129개역 상당수가 역무원 2명이 근무하는 ‘2인역’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지하철 1호선에서 역무원으로 일하는 정명재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장은 “많은 역에서 최소 인력인 2인1조 체계로 근무하는 구조에서 누군가 병가나 휴가를 사용하면 혼자 근무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스크린도어가 고장 나거나 사상사고와 폭력사건이 일어나도 혼자서 민원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노동자는 물론 고객 안전을 지키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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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