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배달 늘면서…택배 노동자 산재 신청 6배 폭증 (뉴시스)
코로나19 이후 택배 물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택배노동자의 산재 신청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택배노동자 1인당 일평균 처리 물량은 255개에 달했다.
택배 노동자에 대한 산재보험 제도 강화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종전에는 택배노동자가 사유와 관계없이 산재 적용제외를 신청할 수 있었지만, 지난해 7월1일부터 제외 사유를 질병육아·휴직 등으로 제한해 예외없이 산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21_0002021647&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