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경력 아시아나 승무원 ‘방사선 피폭’ 산재 인정 (경향신문)
A씨의 질병을 진단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우리나라에서 방사선 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이 총 누적 6.08~12.15mSv의 방사선에 노출된 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 발생해 산재로 인정받은 사례가 있었다”며 “허용선량 이하의 저용량 방사선 노출에서 악성 혈액질환의 발병 위험이 낮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A씨의 신청 상병은 업무 중 노출된 전리방사선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업무와 재해 발생 간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의학적 소견 등을 종합해 위원회는 A씨의 손을 들어줬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m.khan.co.kr/national/labor/article/202208192057005#c2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