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장서 8년... '희귀병' 진단 받은 노동자 이야기 (오마이뉴스)
그는 자신의 질병이 산재라고 믿지만 질병판정위원회는 2021년 9월 산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질판위는 "기타 요인들은 노출 정도나 수준이 낮으며 가족력 등 개인적 소견이 높다"고 평가했다. 누나는 김씨와 같은 질병을 앓고 있다. 대만의 건강보험청구데이터를 이용한 2015년 연구는 형제의 유병률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 연구는 가족력이 있다 해도 실제 해당 질병에 걸리는 사람은 2% 정도라고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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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54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