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직업이 1급 발암 물질 "처우 개선해야" (대구MBC)
실제로 소방관과 암과의 인과관계가 최근 국제기구에서 인정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7월 1일 소방관 직업을 그룹 1 발암물질로 분류했습니다. 그룹 1은 벤젠, 폼알데하이드가 속해 있는 군으로, 흔히 1급 발암물질로 불립니다.
국제암연구소는 소방관 직업이 중피종과 방광암을 일으키는 데엔 충분한 증거가 있고, 결장암과 전립선암, 고환암 등은 제한적이지만 근거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화재 때 발생하는 각종 유해 물질과 소방 차량 디젤 배기 등에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잦은 야간근무도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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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dgmbc.com/article/wMqe9tla6IB0ACvTSoQ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