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구역 떠맡는 집배원들 “겸배 관행 철폐하라” (매일노동뉴스)
본부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집배원 1천300명을 대상으로 겸배 관행과 관련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 99%는 ‘겸배 때 평소보다 서두르게 되는 경향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서두르게 되는 이유로는 △우체국에 돌아와서 할 일이 많아서(32.3%) △빠르게 배달하기 위해(29.9%) △지리에 익숙하지 않아서(24.4%)가 꼽혔다. 응답자 55%는 “겸배를 하다 안전사고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겸배에 동의하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86.6%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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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