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법 1호 사건 삼표산업, 기소의견 검찰 송치 (매일노동뉴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틀 만에 발생한 삼표산업 매몰사고는 첫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수사로 관심을 모았지만 4개월 가까이 난항을 겪었다. 노동부는 채석장 노동자 3명이 붕괴된 토사 30만제곱미터에 묻혀 목숨을 잃은 사고와 관련해 2차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휴대전화 등 디지털 증거물을 포함해 1만쪽 가량의 압수물을 분석했다. 피의자인 현장소장과 주요 참고인 21명을 집중수사했다. 전문가들이 참여한 붕괴지역 시추조사 등을 통해 삼표산업이 생산량 증가를 목적으로 무리하게 발파와 굴착을 지속한 것이 붕괴 원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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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372